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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상징 소개

 

 

 

 

 

정전도는 샘(井) 안에 열 길 맑은 물(十)이 차올라 두루두루 사통팔달(四通八達)하여 은택을 베푸는 상이며, 구궁낙서(九宮洛書)의 이치를 표현한 그림으로서 서경(書經) 홍범구주(洪範九疇)의 연원이 된다.

주역 계사전에 ‘井은 덕의 땅이라(德之地也)’라 하엿고, 그 중심이 중앙의 5(皇極)이므로 일명 ‘오덕지(五德地)’라고도 한다.

오른쪽이 뚫려있는 중심밭(田) 안의 둥그런 도형은 서쪽(右)으로부터 동쪽(左)으로 산택의 기운이 통함을 표상하며, 천하귀인(天下歸仁; 온 천하가 다어진데로 돌아옴)을 의미한다.

井田 →

 井

샘을 판 후 물이 나오는 구멍에다 井字형의 침목을 대고 우물벽(口)을 쌓은 모습으로 두레박을 넣어 샘물을 퍼 올리는 괘상

改邑不改井

改邑은 井 한가운데 비어 있는 口자가 邑이 되니, 그 ‘口’안에 ‘十’자를 넣으면 田자가 되어 口가 邑으로 바뀌는 것을 뜻하고 不改井은 井자를 종횡으로 보면 사방으로 十字가 되는 샘물이 나오는 우물의 본체는 고칠 수 없음을 말한다.

邑은 국민의 힘으로 세워진 도읍지(정부)를 말하고 井은 나라의 근본기틀인 국민을 이른다. 필요할 경우 도읍지를 옮기거나 제도나 인군, 정부를 바꿀 수는 있지만(改邑), 국가의 기틀인 국민을 바꾸거나 고칠 수는 없는 것이다(不改井). 즉 물이 나오는 원천은 못 고치는 것과 같이 모든 제도나 법령들은 백성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井田法

우(禹)임금이 치수(治水) 책임을 맡아 홍수를 다스릴 당시에 낙수(洛水)라는 강에 출현한 거북이 등의 수무늬를 낙서(洛書)라고 하는데 우임금이 이 낙서에서 오행이치를 깨달아 치수에 성공하고 중원대륙을 구주(九州)로 나누었고, 주나라에서 이를 응용하여 정전법을 시행했다고 한다.

정전법은 구백 묘(畝)의 땅을 아홉 등분하여 중심 밭의 땅은 나라의 토지 즉 공전(公田)으로 삼고 나머지 바깥 팔백 묘는 여덟 집에 균등하게 나누어주어 사전(私田)으로 삼아 경작하게 하는 토지제도인데, 여덟 집에서 공동 경작하여 나오는 공전의 수확물은 나라에 세금으로 내도록하고 사전에서 거두어들인 곡식들은 각기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생활 하도록 하였다.
모내기나 추수를 할 때는 먼저 공전부터 하고 그 다음 사전을 하는데, 여기에서 공적인 것을 먼저 앞세우고 사적인 것은 뒤로 한다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법도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