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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학 부문

주역(周易)은 철학이요 홍범(洪範)은 정치학이며, 주역은 음양설(陰陽說)이요 홍범은 오행설(五行說)이기에 서로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이로 인해 야산선생님께서는 홍범구주(洪範九疇)와 주역(周易)을 한데 묶어 ‘홍역학(洪易學)’이라 하시고 홍역학 창립을 선언하셨다. 이때 <부문(敷文)>을 지으셨는데, 이는 ‘펴는 글’이라는 뜻이다, ‘敷’는 홍범구주의 황극부언에의 부요, ‘文’은 주역(周易) 乾卦 文言에서의 文이니, 홍범과 주역 즉 ‘洪易을 편다’는 뜻이 깃들어 있다.

也山先師 洪易學敷文

本乎天地者는 親上親下하고 濟乎水火者는 就燥就濕이라.
中於先後하야 正其終始하니 時之用時之義維時爲大라.
東西混會하고 南北이 尙分이라.

觀天地於否泰之交 而推姤復之理하고 察人事於咸恒之合而定損益之用이라.
嗚呼라. 易道ㅣ 幾乎息矣요 洪疇ㅣ 蓋无傳矣나
然이나 羲文周孔之星極이 陳拱애 程朱之傳義 ㅣ 在目하고
夏后殷子之彛倫이 敷敍애 康節之經世 ㅣ 指掌이라.

學者ㅣ 當因其範圍하야 擧而措之則何難乎反正存本乎아.
今也애 使海內之士로 會合於進德之中하고
使天下之人으로 同歸於居業之極則
幾息之易이 復息하고 无傳之範이 有傳하리니 先聖憂後之心이 庶幾有伸於今日也ㅣ라.

此洪易學創立期成之要義 而諸君子所以亹亹者也ㅣ 니
若有一二志人이 草創乎艱屯之際하야 使硏幾之士로
濟濟有趨嚮之所則
必見羽鳳之至와 毛麟之出矣리니 然後에야 會其水火山澤之中하야
建其行紀德福之極則 陰陽五行之幾ㅣ 於斯애 畢矣리라.

達也ㅣ 雖萬夫中之一愚나 豈无千慮中之一得乎아.
夫文煩則厭見하고 言多則厭聽이니 敢紀萬一之幾文幾言하야
以表籙首以鎖之하노니 庶幾乎來畏之鑰諟焉이라.

야산선사 홍역학부문

하늘에 근본을 둔 자는 위와 친하며 땅에 근본을 둔 자는 아래와 친하고,
물의 성질은 젖은 데로 흐르며 불의 성질은 마른데로 나아가는 것이다.
선후에 가운데 하여(맞추어) 끝과 처음을 바르게 하니,
때의 쓰임과 때의 의로움이며 때가 큰 것이 되는 것이다.

동서양에 문물은 혼합하였는데 남북만이 아직 분단되어 있다.

천지를 두루 살펴보니 흥하면 망하고 쇠하면 성하는 원리이며(否泰之交),
양의 전성기에는 음이 시작되고 음의 전성기에는 양이 시작되는 이치이고(姤復之理),
사람의 일을 살펴보니 남녀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咸恒之合),
아들 딸을 낳고 다복하게 사는 이치(損益之用)이다.

아! 주역의 대도가 막힌지 오래 되었고(거의 활동치 못하고),
홍범구주(洪範九疇)가 대개 전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러나 ‘복희씨(伏羲氏)’의 <괘(卦)>를 중심으로 하여 ‘문왕(文王)’의 <괘사(卦辭)>와 ‘주공(周公)’의 <효사(爻辭)> 및 ‘공자(孔子)’의 <십익전(十翼傳)>의 별들이 북극성을 에워싸듯 펼쳐 있고,
‘정자(程子)’의 <전(傳)>과 ‘주자(朱子)’의 <본의(本義)>가 보기 쉽게 해석 되었으며,
하(夏)나라 ‘우(禹)임금’과 은(殷)나라 ‘기자(箕子)’의 <홍범(洪範)> 윤리가 질서있게 펼쳐 있는데다,
‘소강절(邵康節)’의 <경세도(經世圖)> 또한 손바닥을 보듯 밝게 해놓았다.
역을 배우는 이가 마땅히 그 범위 안에서 공부하여 세상에 내놓으면 어찌 원래의 정도를 회복하고 근본을 정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랴.

이제 나라안에 거주하는 선비로 하여금 덕을 행하는 중심에 회합하고 천하의 사람으로 하여금 사업을 이루는 극치점에 함께 다다르게 한다면,
거의 쉬었던 주역이 다시 일어나고 전하지 못하던 <홍범>이 전하게 되리니,
옛 성인이 후세에 근심하신 마음이 오늘날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홍역학을 창립기성하는 중요한 뜻으로서, 모든 군자가 힘쓰고 힘써야 할 바이다.
만약 한 둘 뜻있는 사람이 처음에 어려운 고비를 넘고 기미를 연구하는 선비로 하여금 계속 연구 정진하게 한다면,
반드시 봉황이 날고 기린이 뛸 것을 볼 것이니,
그러한 뒤에야 주역에서의 水火가 서로 사귀고 山澤이 通氣하는 가운데 모여서
홍범에 있는 오행(五行)과 오기(五紀), 삼덕(三德)과 오복(五福)에 큰 중심(皇極)을 세울 것이니 주역의 陰陽과 홍범의 五行이라는 큰 기틀이 여기에 다할 것이다.

내 비록 만 사람 가운데 어리석은 한 사람이지만 어찌 천가지 생각한 중에 하나인들 얻지 못하랴?
대저 글이 번거로우면 보기 싫어하고 말이 많으면 듣기 싫어하니,
만가지를 한가지로 하여 몇 마디의 글과 말을 기록하여,
이로써 책상자 머리에 표기하고 자물쇠로 잠궈 놓으니 훗날 누군가 앞으로 열쇠를 가지고 따기 바란다.

2 Comments

  1. 신용동
    1월 13, 2017 @ 19:42:57

    필요한 자료가 있어서 참고하고 돌려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부흥,발전하였으면 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Reply

  2. 신용동
    1월 13, 2017 @ 19:46:21

    소중한 글을 읽을수 있도록 배려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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